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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헤르메스의 기둥 중 -신- "불가지의 영역은 신의 영역이다. 위 디오니시우스는 신의 본체는 이해가 불가능하다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신은 너무나 선하고 위대하여 우리의 불완전한 감각기관으로는 그 본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철학자가 신에 대해서 완전히 알았다고 떠든다면 그는 '완전한' 사기꾼일 것이다. 오히려 '나는 신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이다. 신의 본질은 피조물 속에 현현해 있다. 모든 피조물의 신의 본질로부터 유출되어 나온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들은 피조물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신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알 수는 없다. 그 '알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곧 불와넞ㄴ한 인간으로서 신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신에게서 지혜를 구해야 한다. 서로 반대되는 것.. 더보기
눈물을 팝니다 눈물을 팝니다. 울고 싶어도 눈물이 메말라눈물이 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더보기
헤르메스의 기둥 중1때한참 철학과 연금술에 관심있던때에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다음으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다 장마다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고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른 작가들의 글귀를 읽을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세상의 진리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그걸 볼 수 있는 자만이 이 책을 이해할 것이다 더보기
연극 끝까지 연극인가그럼 끝까지 가짜로 살아가란 말인데 어디까지가 진짜이고어디까지가 가짜인지 모르는 중에흩어져 섞여있구나 더보기
부조리 세상이 부조리하다고 느꼇을 땐 그냥 죽고만 싶었다 하지만 빛을 찾았다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알고 있다 더보기
확실한 것 확실하게 다가오는게 있을거야. 그때 내 모든 것을 걸지 더보기
슬픔과 시련 슬픔을 노래하리라슬픔속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슬픔의 의미를지나간 과거를 아는 자는 그의 미래도 안다그리고 그 안에서 슬픔이 꽃을 피우는 것이다 슬픔을 노래한느 자는 안다그 슬픔을 벗어나려 하니 결국 그 슬픔을 노래할 수밖에 없다는 걸 시련을 격는 자는 안다그 시련은 신이 준 것을 그렇게 비운한 자는신의 종이 되는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악함을 심어서로 불신하게 만들어그 자신을 믿게 했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엇지만그에 대가를 치르게 했다 원래 종은 자유가 없다 더보기
삿포로 여행 3일차 (3) - 오타루여행, 오르골당, 오타루운하 뭐 이리 사진을 많이 찍었을까. 지나가는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새로웠기 때문이지.그래도 기념으로 오르골 하나 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