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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나간 시간만큼 행복은 지나간 시간만큼행복한 날은 오지않으니 충분히 이 삶을 포기한다한들 어떤가 깊어져만가는 한은 내 가슴 위의 칼날이렸다 세기말의 시인은 그렇게 이 세상을 떠났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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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 개 더보기
러시아 여행가서 찍은 사진 (3) териберка 쩨리베르크 더보기
러시아 여행가서 찍은 사진 (2) териберка 쩨리베르크 더보기
러시아 여행가서 찍은 사진(1) 무르만스크, 쩨리베르크 더보기
형이상학-신(metaphysics) 가끔 내가 너무 무능력할 때, 혹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온갖 번뇌가 내 주위를 맴돌 때 ‘신’ 그 존재가 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했다.인간은 스스로 불완전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 마음속으로는 엄친아 같은 완벽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불완전한 인간의 마음이 완벽함이라는 관념을 만들었고 그것은 ‘신’이다.인간은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이다. 그 두려움이 가해지면 사람들은 누구나 신을 찾으려고 한다. 난 신이란 개념조차 잘 몰랐던 7살 때 심한 고통을 받고 두려움을 느꼈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 부처님께 빌었다. 종교인이던 아니던 인간은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 밖의 절대적 존재를 찾는다.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안하는지도 모르는 존재를 말이다. 평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