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노래하리라
슬픔속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슬픔의 의미를
지나간 과거를 아는 자는 그의 미래도 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슬픔이 꽃을 피우는 것이다
슬픔을 노래한느 자는 안다
그 슬픔을 벗어나려 하니 결국 그 슬픔을 노래할 수밖에 없다는 걸
시련을 격는 자는 안다
그 시련은 신이 준 것을
그렇게 비운한 자는
신의 종이 되는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악함을 심어
서로 불신하게 만들어
그 자신을 믿게 했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엇지만
그에 대가를 치르게 했다
원래 종은 자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