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르메스의 기둥 중 -신- "불가지의 영역은 신의 영역이다. 위 디오니시우스는 신의 본체는 이해가 불가능하다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신은 너무나 선하고 위대하여 우리의 불완전한 감각기관으로는 그 본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철학자가 신에 대해서 완전히 알았다고 떠든다면 그는 '완전한' 사기꾼일 것이다. 오히려 '나는 신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이다. 신의 본질은 피조물 속에 현현해 있다. 모든 피조물의 신의 본질로부터 유출되어 나온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들은 피조물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신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알 수는 없다. 그 '알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곧 불와넞ㄴ한 인간으로서 신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신에게서 지혜를 구해야 한다. 서로 반대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