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4일차가 되니 마치 삿포로 시민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일본여행의 장점은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같은 동양인이라서 외국인으로 잘 안 보인다는 거죠. 주변 시선도 느껴지지 않고 편안하게 여행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네요 ㅎ
일본 건물들의 특징이 참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여기가 맥주 박물관이죠
근처 쇼핑몰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가격이나 맛이나 양을 보았을 때 저는 여기서 먹은 것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략 1000엔이었죱.
여기서 옷을 꽤나 많이 샀습니다. 일본 브랜드 옷은 한국인 체형이나 사이즈에 맞는 것 같더라구요. 입어볼 필요도 없이 M이면 제 몸에 다 맞았었습니다. 그래서 폭풍 쇼핑을 했죠. 내일 차비 식비 2400엔 정도 남기고 카드도 써가면서 가을, 겨울 옷을 다 여기서 샀습니다. 70%세일이라서 정말 싸게 샀죠.
날씨 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ㅠ
이 날 처음으로 버스 탔습니다. 쇼핑한 물건이 무거워서 어쩔 수 없더라구요.
많이 샀죠
화장실 다시 한 컷. 제가 쓰던 물건은 그대로 놓아 두시더라구요. 세심한 배려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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