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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상

penny dreadful s1 ep7 -they enjoy uniqueness


바네사는 본인 스스로가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교인이나 종종 악마와 접촉하기 때문에(악마가 바네사를 쫓는다) 그녀는 신과 복잡한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또 그녀는 지울 수 없는 과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영적 능력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을 가진 그녀는 그녀 스스로를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한다. 악마에게 끝없이 시달리고 누구도 그녀와 같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를 이해할 수도 도울 수도 없기 때문이다.
바네사는 그것을 '숨겨진 음'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듣는.
그런 선택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하냐고 도리안 그레이에게 묻는다.

'They enjoy uniqueness' (독특함을 가지겠죠.)
이것이 영원불멸한 존재인 도리안의 대답. 그 또한 독특함을 가진 혹은 저주를 받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외따로 떨어져 다른 사람으로부터 권리를 빼앗기는 것, 그것은 끔찍한 저주가 아닌가요?"

"달라지는 것, 힘을 가지는 것, 그건 멋진 재능이 아닐까요?"

"혼자가 되죠" (to be alone)

"찾아야죠" (to be seeking)

"뭘요?

"다른 사람을요" (another)

"당신 같은 사람을"

"같은 희귀함을 나눠가질 사람"

"그럼 독특하지 않잖아요"

"외롭지도 않겠죠"

누구나 자신만의 운명과 숙명 그리고 과거가 있고 말 못할 아픔과 비밀이 있다.
누구나가 선택받은 사람일 수 있다. 그 사람들은 고독하고 외롭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은 독특함을 가지는 것이다(즐기는 것이다). 달라지는 것, 힘을 가지는 것. 그것은 신이 준 또 다른 축복이다. 그것이 고통일지라도.
그리고 그들은 찾는다. 그들과 같은 사람들을. 그렇게 그들과 같은 사람들을 찾게 되면 그들은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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