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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

그리운 석양 노을

 

하루는 친구집에 갔다

친구집은 도심속 고층 주상복합아파트였고

그곳에서 뜻밖에 멋진 석양을 보게 되었다

 

그 때 생각했다

내가 미래에 무슨 일을 하던 이런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집에서 살면 참 좋겠다고

지금은 그 때 친구집에서 본 석양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집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때 보았던 석양은 다시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