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거없이 김제동 병적 기록 뒤졌나 범죄 혐의 없는데… 동의 없이 병적기록표 확인하면 ‘위법’ 한 장관, 국감에서 “김제동 영창 간 적 없다”고 했다가 위법 문제 제기하자 “다른 자료 확인” 발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4일 ‘과거 군 관련 개그로 영창에 간 적이 있다’는 방송인 김제동씨의 발언을 두고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김씨의 수십년 전 발언을 확인하기 위해 국군기무사령부 등 군 조직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김제동씨의 ‘영창 발언’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사실관계 조사를 진행했을 거라고 보고 질문하겠다.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했느냐”고 묻자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확인하고 함께 근무한 당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