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우스트 저 좁은 통로를 통해 과감히 들어가 '비록 허무 속으로 휩쓸릴 위험이 있다해도' 이 발길 씩씩하게 내 디딜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이러한 각오가 없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비록 허무 속으로 휩쓸릴지라도 우리는 이러한 자세를 고수하며 살아야한다. 그것은 진정 참 인간의 삶이다. 아아 난 그대를 감당하지 못하겠다.-지령(위대한 진리)를 간절히 원했으나 막상 닥쳐버리자 그것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는 파우스트 -누군가에겐 책이란예술이란,마지막 남은 희망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