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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건

김제동이 예능에서 사회보다가 4성 장군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해서 영창갔다는 얘기를 함.


백승주가 국방위원회 국감에서 김제동 비판하면서 진위여부 요구. 증인 신청하려함.


김제동이 증인으로 서는 거 무산.


김제동 영창기록은 없는거로 판단되는 상황.



-사실 영창갔다는 건 거짓말로 보여지는 정황임. 물론 확실한 증거는 없어보이지만.

김제동은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 라고 말 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연예인들이 예능이나 코미디 프로에서 거짓이 아닌 사실만 얘기할까. (그래도 거짓말은 최대한 지양되어야 한다.)


군 명예 실추? 그건 국방부, 군인 그들 스스로가 여태 얼마나 많이 해왔는가.


김제동이 본인은 공인이 아니라고 했다. 공인2 (公人)

[명사]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유의어 : 공무원


사전상, 연예인은 사적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공인이 아니다.

맞는 얘기한 거다.


김제동이 군에 대해 한 발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건 백승주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혼자서 어떻게서든 떠보려고 한 해프닝일지도..


크게 이슈가 되긴 했지만 국감에 김제동이 서는 건 참 어불성설... 이로 오늘도 정치인들은 스스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김제동이 거짓말을 한 걸로 판단되는 가운데 한겨레는 '김제동 띄워줄일 있냐, 국방위 한가하지 않다.', '증인 채택하지 않기로' '감당할 수 있겠냐' 등

비교적 적은 기사가 실린 가운데 국감 위주로의 기사만 볼 수 있었다.


반면 조선일보는 과거 김제동 발언을 하나하나 들추면서 거짓말을 한 사실에 치중하고 있다. 심지어 tv조선은 같이 군생활 한 사람을 취재, 인터뷰까지 하였다. (물론 신뢰성은 떨어진다.)

그리고 백승주 관련 된 기사가 많이 뜬다. (확실히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인다.)